아이코닉 바게트
“바게트 백을 디자인할 당시 임신 중이었던 저는 새로운 세대의 아이디어와 항상 연관될 타임리스한 제품을 만들고 싶었습니다.” – 실비아 벤투리니 펜디
형태에서 바게트라는 이름이 유래한, 팔 아래에 착용하는 길쭉한 작은 숄더백. 90년대 후반 미니멀리즘에 대한 반향으로 당시 대중문화의 현상 하나로 자리 잡았습니다.
실비아 벤투리니 펜디의 바게트는 1997년부터 무한한 컬러, 소재, 텍스처, 패턴을 통해 표현된 펜디의 폭발적인 창의성과 뛰어난 장인정신을 담아낸 캔버스입니다.
최초의 잇 백
새로운 창의성을 담아 끊임없이 재창조되어 수집가와 새로운 애호가 모두에게 즐거움을 선사하는 바게트는 FF 버클로 장식된 플랩 잠금으로 백의 DNA를 그대로 드러냅니다. 사랑받는 시퀸부터 색다르게 해석한 시그니처 FF 모티프 등 최신 셀렉션을 만나보세요.
대중문화와 함께 찾아온 열풍
바게트의 스토리는 대중문화의 상징적 순간들과 때어놓을 수 없습니다. 잊지 못할 텔레비전 장면의 주인공들, 세계에서 가장 많은 사진 화보를 남긴 스타들의 필수 액세서리였던 바게트는 최초로 대기자 명단이 있었던 가방으로, 뉴욕과 전 세계 도시를 아우르는 잇 백의 전성시대를 열었습니다.
"이 백을 디자인한 날은 별들이 늘어선 특별한 날이었습니다. 별자리 운세에 펜디의 날이라 적혀 있었죠." – 실비아 벤투리니 펜디
바게트는 펜디를 예술의 세계와 본질적으로 연결시켜 디자이너와 예술가들이 자신만의 디자인을 창조하도록 영감을 주며, 박물관 큐레이터들이 그 스토리에 공간을 할애하도록 합니다.
핸드 인 핸드(Hand in Hand)
2020년 이탈리아 전역에서 기획되어 현재 전 세계를 순회 중인 핸드 인 핸드는 펜디와 현지 장인 간의 풀뿌리 파트너십을 통해 펜디의 아이콘이자 끊임없이 변화하는 캔버스, 바게트를 기념하는 프로젝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