핸드 인 핸드: 베네토
무라노(Murano) 섬에서는 12세기부터 유리를 불어서 세공하는 기술이 전해지고 있습니다. 밀레피오리(millefiori) 유리 비즈로 널리 알려진 에르콜레 모레티(Ercole Moretti) 아틀리에는 가족이 경영하는 아틀리에 입니다. 에르콜레 모레티 공방에서는 녹인 유리를 겹겹이 쌓아 늘린 후 두 가지 형태로 잘라내는 시그니처 기술을 사용해 독특한 비즈 수백 개를 수작업으로 제작해 다크 그레이 컬러 원사로 엮어 바게트를 만들었습니다.